[시황]코스피, 낙폭 확대 200일선 하회

입력 2010-02-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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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낙폭을 커지면서 200일선(1555선)을 하회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8일 오후 1시 4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89%(13.89p) 떨어진 1553.23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유럽발 악재로 급락했던 지수는 미국 증시의 반등 소식에도 불구하고 소폭의 내림세로 출발했다. 이후 1560선을 전후로 등락하던 지수는 외국인 및 프로그램 매물의 증가와 기관 매수세의 축소로 하락율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은 2078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62억원, 459억원씩 순매수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1371억원, 717억원씩 매물이 나와 총 2088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은행이 5% 이상 급락중이고 금융업과 건설업, 기계, 철강금속도 2% 이상 떨어지고 있다.

반면 통신업과 의약품, 운수장비, 전기전자, 보험은 1% 내외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여 LG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SK텔레콤, 하이닉스, KT가 1~2% 오르고 있고 현대차, LG전자는 강보합에 머물러 있다.

POSCO와 한국전력, 신한지주, KB금융이 2~3% 낙폭을 기록중이며 삼성전자, 현대중공업은 1% 미만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4개를 더한 26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포함 498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70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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