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케미칼부문 춘절효과로 강세-SK證

입력 2010-02-0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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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8일 제일모직에 대해 케미칼부문이 중국 춘절수요인해 출하량 호조가 전망되고 패션부문 반등이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7만3000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 또한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SK증권 황유식 연구원은 “케미칼부문은 전통적으로 1분기가 비수기지만 올해는 계절성이 나타나지 않을 정도의 호조를 나타내 공장가동률 하락이 감지되지 않으며, 성수지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케미칼 부문의 호조에 대해 그는 “중국 춘절수요 강세로 ABS 등 케미칼 제품 수요가 성수기 이후에도 꾸준히 나타나고 있으며 전방산업 제품인 휴대폰, LCD 등 IT 제품 출하량 강세가 유지돼 Specialty Chemical 수요가 성수기와 유사한 수준이기 때문이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제품 가격인하가 가장 강한 1분기 전자재료 제품의 단가인하는 예년에 비해 크게 완화된 수준에서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며 “패션부문은 지난 4 분기 전년대비 17.9% 매출액 증가로 실적호조를 보인 이후 1 분기에도 현재까지 15% 이상의 외형확대가 계속되는 것으로 추정돼 과거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분기실적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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