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요트, BMW Group DesignworksUSA와 협약 체결

입력 2010-02-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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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쎌과 에이치엘비의 자회사인 현대요트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회사인 BMW Group DesignworksUSA와 디자인 제휴 및 신모델 공동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BMW Group DesignworksUSA사는 BMW, MINI와 롤스로이스 브랜드를 가진 현 BMW Group 디자인총괄 반 호이동크가 선행디자인 디렉터로 재임했던 곳으로 유명하며 특히 X5, Z4, 롤스로이스 팬텀 등의 자사 자동차 디자인은 물론 세계 유수의 제트기, 요트 및 제품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BMW 그룹의 디자인 브런치이다.

현대요트의 도순기대표는 “현대요트가 이번에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BMW Group DesignworksUSA와 디자인 제휴를 맺었다는 것은 이미 한국의 요트시장과 현대요트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국내 요트시장의 대중화를 주도할 목적으로 현재 현대요트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ZET프로젝트’의 신모델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BMW Group DesignworksUSA는 한국의 요트시장에 진출하고, 현대요트는 세계 요트시장을 타겟으로 한 디자인 역량 강화 및 신모델 을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요트는 이미 지난해에 국내 최초로 레이싱용 요트인 ASAN R26과 국제수준의 럭셔리 파워 요트인 ASAN42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출시한 바 있다.

또 송도 센트럴파크에 운항중인 리버크루즈 및 소규모 마리나를 건조한 바 있어, 세일링요트, 럭셔리요트 리버크루즈, 마리나등 해양레저와 관련한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경험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요트 선도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메가요트 설계회사인 VPLP와의 기술제휴를 통한 신형 카타마란 모델 개발진행에 이어, 이번에 BMW Group DesignworksUSA사와 디자인 제휴 및 신모델 공동개발 협약을 진행함으로써 세계적인 요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힘을 축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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