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정공, 해외 성장 모멘텀 주목-대신證

입력 2010-02-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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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4일 보고서를 통해 평공정공은 현대차 및 GM 등 지속되는 해외부문 성장 모멘텀이 주목된다면서 목표주가 1만6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연찬 대신증권 연구원은 "평화정공의 4분기 실적을 감안한 2009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3,200억원(+6.8%), 영업이익

154억원(+57.4%), 세전이익 344억원(+81.4%)로 추정된다"면서 "특히 세전이익 부분에서 컨센서스 대비 약 20%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본사 매출액 부분에서 현대차 해외공장 가동률 상승과 타OEM관련 직수출 증가요인이 환율효과로 배가된 점이 주요했으며 ▲세전이익의 호조는 해외 자회사 매출 증가 및 비용구조 개선으로 지분법손익(152억원, +403%)과 로열티 수입 (55억원, +14.1%)이 대폭 증가했고 ▲ KIKO 관련 손실이 2008년대비 현저하게 줄어든 점 또한 세전이익 상승의 한 원인이 되었으며 더구나, 2010년에는 KIKO 계약이 종료(2010년 1월)되기 때문에 더욱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평화정공의 2010년 실적은 매출액 기준 13% 정도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직수출 증가 및 지분법, 로열티 수입 증가에 따른 2010년 세전이익은 441억원으로 추정되며, 현 주가 수준은 2010년 EPS 1,521원 대비 4.9배 수준으로 여전히 역사적 저평가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직수출 부분이 현대차 그룹 해외공장 생산량 증가 및 GM 등 타OEM 관련 매출 증가에 힘입어 26% 정도의 성장여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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