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지난해 순이익 금융권중 최고 수준-하나대투證

입력 2010-02-0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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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4일 신한금융지주에 대해 지난해 순이익은 신한지주가 상장된 금융권 중 최고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존 목표가 5만1500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한정태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을 3020억원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3분기에도 그랫듯이 전망치보다 훨씬 많은 4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희망퇴직과 금호관련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 경상적인 충당금 감소와 NIM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 환율 하락효과 등의 상당폭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지난해 순이익은 신한지주가 상장된 금융권 중 최고 수준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2년 연속 최고수준을 기록하게 되는 셈이다”며 “올해 순이익은 전년대비 69.6% 증가한 2조2916억원으로 예상돼 이러한 추세는 계속 지속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투자의견을 상향한 이유는 2010년 은행업종에서 추가적인 M&A 등이 일어나면서 구도재편이 발생하면서 신한금융도 Positioning이 달라지게 되고 테마에서 벗어나 있다는 판단이었으나 주가가 하락하면서 PBR 1.0배 이하로 하락해 가격매력이 발생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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