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민족 명절 설날을 맞아 소년소녀가장가구, 조손가정, 독거노인, 노인부부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2010 복지관광’ 특별행사를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복지관광 행사는 상대적으로 여행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에게 희망의 새해와 꿈을 전해주고 국민 관광 복지 실현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중앙회는 당일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등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은 노인, 아동복지관 및 전국사회복지이용시설 기관이 중앙회로 신청해야 하며, 기존 ‘취약계층 복지관광’ 사업 참가자와 제주특별자치도내 기관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2월 8일부터 11일까지이며 선정은 팩스(02- 6944-9188) 접수 순으로 결정된다.
발표는 17일 오후 3시 중앙회 홈페이지(www.koreatravel.or.kr)와 복지관광 홈페이지(www.nanumtour.or.kr)를 통해 공지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02-757-748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