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병행수입 도요다 자동차 444대 리콜 실시

입력 2010-02-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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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도요다 자동차의 리콜이 실시된다. 우선 대상 차종은 미국·캐나다 등에서 이삿짐 또는 병행수입으로 들어온 444대다.

국토해양부는 미국·캐나다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도요다 자동차의 리콜대상 차종과 동일한 차종을 미국 등에서 이삿짐으로 들여오거나 병행수입자가 수입한 자동차에 대해 우선 리콜을 실시하기로 도요다 한국법인 등과 협의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다만 리콜 시기는 일본 도요다에서 세계적으로 적용할 부품을 개발 중으로, 부품공급 등에 소요되는 시간 등을 감안해 리콜시기·방법·소유자 통지 등 세부사항이 결정될 예정이다.

리콜대상 자동차는 모두 11차종 444대로, 이중 5차종 434대는 고무매트 간섭 결함관련 리콜과 가속페달 결함관련 리콜 2가지 모두에 해당된다.

국토부는 고무매트만 관련되는 리콜 대상은 4차종 5대, 가속페달만 관련되는 리콜대상 차종은 2차종 5대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미국·캐나다 등에서 리콜이 결정된 차종과 동일한 차종은 국내에 총 1만9939대가 수입됐으며, 이중 도요다 코리아 등 공식 수입업체를 통해 일본에서 국내 수입된 자동차는 1만9495대, 이삿짐 등으로 미국 등에서 수입된 자동차가 444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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