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글루코사민 효능 논란 관련 긴급회의 소집

입력 2010-02-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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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 산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의연)이 글루코사민이 효능이 없다고 밝힌 것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청이 3일 긴급회의에 들어갔다.

앞서 보의연은 지난 2일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 제제의 국내 사용현황 조사와 임상적 효과성에 대한 분석 결과 골관절염에 대한 예방효과나 골관절염 이외 질환에 대한 치료에 효과가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식약청 건강기능식품기준과 관계자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글루코사민 효능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했으며 이르면 다음주 초에 정리된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약청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글루코사민의 기능성평가자료에는 "글루코사민은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문구가 명시돼 있어 식약청의 공식발표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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