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토요타같은 사태 현대기아차 없어야"

입력 2010-02-0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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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1일 고위 임원들이 참석한 경영전략회의에서 토요타 리콜 사태와 관련해 현대기아차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이날 임원들에게 "토요타 사태의 원인과 진행 상황 등을 면밀히 조사해 현대기아차는 이런 일이 절대로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 회장은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던 토요타가 부품업체의 품질 문제가 화근이 된 것과 관련해 부품 협력업체와의 기술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앞서 지난주에는 부품업체의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우수 협력업체를 지정하는 '품질5스타' 제도를 '그랜드 품질5스타'로 강화하기로 하는 등 '품질 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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