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하나대투證, 3건운동...건강한 신체+건강한 교육+건강한 서비스(5)

하나대투증권이 표방하는 직원상은 건강한 신체를 갖추고 건강한 정신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건강한 수익에 힘쓰는 것이다.

지난 2008년 김지완 사장 취임 이후 이러한 직원 양성을 위해 대내외적인 행사가 이어졌다.

◆불수도북, 목요조깅 행사, 한강변 종주 40km 걷기 대회

하나대투증권은 2008년 9월부터 불수도북 행사, 매주 실시되는 목요조깅 및 한강변 종주 걷기 대회를 시작했다.

불수도북 행사는 김지완 사장이 현대증권 사장 시절부터 해오던 행사로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돼 왔다. 불수도북이란 무박2일 동안 서울근교를 둘러싼 불암산, 수락산, 도봉산, 북한산을 한숨도 자지 않고 거의 20시간 동안 완주하는 산행을 말한다.

또한, 매주 목요일 이른 아침 마다 전 임원, 본사 부서장이 여의도 공원에 모여서 여의도 공원 2바퀴(약5km)를 달리는 목요 조깅 행사를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불수도북 행사는 전 임원, 부서장, 영업점장 및 고객이 참가하는 행사이다"며 "등산을 통해 심신수련을 하면서 등산을 통해 땀을 흘리면 그만큼 결속력도 커진다는 김지완 사장의 신념으로 매년 여름 중에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목요조깅은 임직원의 강인한 정신력과 건강을 도모해 임직원들의 패기를 북돋고 솔선수범을 통한 건전한 리더십 정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대투증권은 내부 행사를 벗어나, 사회 봉사와 연계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초 2010년 전진대회 행사를 하면서 한강변 종주 40km 걷기대회를 실시를 했다.

이 행사에서 참가자 모두가 '1km에 1000원 모금'이라는 기부행사를 마련해 총 20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 바 있다.

이날 한강변 종주코스는 여의도를 출발해 한강철교-동호대교-천호대교 등 서울시내 한강변 구간을 지나 한강 미사리 지구까지 100리 길이었다.

▲한강변 종주 40km 걷기대회 '1km 100원 모금'

◆건강한 신체에 부합하는 직원들의 교육열정

하나대투증권은 직원들에게 항상 건강한 신체와 공부하는 자세를 강조하고 있다. 직원들의 실력 배양을 위해 사내 교육연수 기능을 늘렸고 사내에 교육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서 많은 자격증과 연수 포인트를 획득한 직원에게 포상을 하고 있다. 사내 직무과정에는 예절과 소양교육도 보함돼 있다.

본사에는 총 33개, 지점에는 총 48개 과정이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구분돼 있다. 교육 마일리지는 교육한 과정을 이수할 때마다 1점씩 부여된다. 1년 동안 교육마일리지가 높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품권 및 국내호텔 숙박권 등 우수자 포상이 부여하고 있다.

펀드마스터 과정도 있다. 반기 단위의 테스트를 실시해 교육 대상자를 구분하고 전 사원의 전문가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업무지식 향상과 자기 계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 어학과정, 자격증 과정, 애널리스트 양성과정, 책임자 후보 과정 등이 있으며 해외 MBA 과정과 해외 금융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해 국내외 최고의 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와 학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직원들은 금융관련 자격증을 위해 바쁜 업무 중에도 자격증 취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예로 작년 3월에 있었단 제1회 파생 및 부동산 펀드 투자상담사 자격증의 합격율이 각각 87.0%, 96.0%로 업계 최상위권을 기록 했다.

한편, 하나대투증권에서 4M 캠페인을 실시 중에 있다. 이는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서 2010년에 꼭 달성해야 할 목표를 4가지를 제시를 한 것이다.

▲4M이란 자산 40조 돌파 ▲CMA의 4조 돌파 ▲증권수수료 MS의 4% 목표 ▲직원 개인별 4가지 이상 금융관련 자격증 취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