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하루만에 급락...210선 붕괴 209.40(5.75P↓)

입력 2010-01-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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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반등 하루만에 급락, 210선이 무너졌다. 지난해 12월 2일 이후 39거래일만이다.

투자주체들의 포지션 변화가 잦은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장중 3000계약에 육박하는 선물 매도에 나서면서 급락장을 주도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29일 전일대비 2.67%, 5.75포인트 내린 209.40으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증시 하락 영향으로 약보합세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장 개시 직후부터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도 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낙폭을 확대했다.

장중 1600선이 무너지는 현물시장 약세속에 가까스로 210선을 지켜내던 지수선물은 장 마감을 앞두고 기관의 전매성 물량까지 더해지면서 210선마저 붕괴됐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62계약과 833계약 순매수를 기록했고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기관은 1621계약 순매도했다.

마감베이시스는 크게 악화되면서 -0.94를 기록, 6거래일 연속 백워데이션 상태를 이어갔다.

프로그램은 비차익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루만에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1283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는 1651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368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46만2029계약, 미결제약정은 359계약 줄어든 11만212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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