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은행 대출금리 5.86%... 10개월만에 최고

입력 2010-01-29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달 예금은행의 잔액기준 대출금리가 연 6%대에 육박하면서 10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1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들의 잔액기준 총 대출금리는 연 5.86%로 전달대비 0.0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2월 6.40%를 기록한 이후 10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잔액기준 대출금리와 기업대출 역시 각각 연 5.43%, 5.43%로 10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신규 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5.90%로, 전월의 5.87%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기업대출 금리는 5.79%로 전월의 5.84%보다 0.05%포인트 떨어졌다. 대기업은 5.67%에서 5.45%로 하락했으나 중소기업은 5.88%에서 5.89%로 상승했다.

정기예금은 3.52%에서 3.71%로 0.19%포인트 올라갔고 정기적금은 3.38%로 변화가 없었다.

예금은행의 잔액기준 대출금리와 수신금리 차이는 2.68%포인트로 전달(2.58%)에 크게 확대되면서 1년만에 가장 많은 차이를 보였다.

한은은 "잔액기준 대출금리가 오르고 있지만 수신금리가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신규기준 대출금리차(대출평균금리-저축성수신 평균금리)는 2.11%포인트로 전달(2.33%포인트)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485,000
    • +1.35%
    • 이더리움
    • 2,628,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301,400
    • +0.43%
    • 리플
    • 1,738
    • +0.35%
    • 솔라나
    • 111,400
    • +3.63%
    • 에이다
    • 245
    • -0.81%
    • 트론
    • 493
    • +1.02%
    • 스텔라루멘
    • 327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70
    • +1.65%
    • 체인링크
    • 12,050
    • +0.42%
    • 샌드박스
    • 89.83
    • +8.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