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마감]외인 매수로 닷새만에 반등...1642.43(16.95p↑)

입력 2010-01-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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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닷새만에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코스피지수는 28일 현재 전일보다 1.04%(16.95p) 오른 1642.4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금리동결과 애플의 '아이패드' 출시를 호재로 상승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대북 리스크 등으로 인해 프로그램 매물이 증가하면서 이내 약세로 돌아선 뒤 1619.26까지 밀려났다.

하지만 외국인이 시총 상위주 중심으로 순매수세를 늘리면서 반전하는데 성공한 지수는 꾸준히 상승폭을 키우면서 1649.46까지 치솟았으나, 장 후반 상승세가 다소 줄면서 1640선에 안착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외국인이 사흘만에 '사자'에 나서면서 1323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9억원, 726억원씩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2273억원, 258억원씩 매물이 나와 총 2531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금융업, 증권, 운수장비, 전기전자, 건설업, 제조업, 화학, 운수창고가 1% 이상 올랐다.

반면 통신업과 전기가스업, 유통업, 비금속광물, 보험, 의약품, 음식료업이 약보합을 기록했고 종이목재는 변동이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올랐다. 현대차와 KB금융, 신한지주, LG디스플레이가 4~6% 강세를 나타냈고 삼성전자, LG전자, 현대모비스, LG화학, 하이닉스도 1~3% 가량 뛰었다.

한국전력과 SK텔레콤, KT가 1% 이상 떨어졌고 삼성전자우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상한가 11개를 더한 44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 포함 325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103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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