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김치냉장고 2년 연속 1위 달성

입력 2010-01-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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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국내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5일 소비자 시장조사기관 GfK 코리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는 작년 매출 기준 시장점유율 36.7%(2008년 36%), 수량 기준 36.9%(36.8%)를 기록하며 2년 연속 김치냉장고 시장을 석권했다.

스탠드형 제품은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42.1%, 판매수량 기준에서도 점유율 40.6%를 달성해 전체 시장뿐만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탠드형 시장에서도 1위 업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삼성전자는 상·중·하 칸을 따로따로 관리해 최고의 김치 맛을 지켜주는 '칸칸칸 독립냉각' 기술로 뚜껑 형보다 보관 능력이 떨어진다는 스탠드형 제품에 대한 기존 통념을 깼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쿨링커버'와 '오토클로징' 기술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09년 신제품 출시와 함께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인 '지펠'로 김치냉장고 브랜드 변경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브랜드 가치 상승효과도 얻었다.

또 김치냉장고의 주 고객층인 20~4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승기를 모델로 내세운 스타 마케팅도 적중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 구매 패턴 분석과 시장 변화에 대한 발 빠른 대응 결과,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게 됐다"며 "'칸칸칸' 기술과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통해 1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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