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통신주 ‘사자’, 화학주 ‘팔자’

입력 2010-01-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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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는 유가증권 시장에선 8일째 순매도를 이어갔다. 그리고 코스닥 시장에선 엿새째 순매도했다.

26일 오후 3시33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048억원을 순매도했다. 그리고 코스닥시장에선 5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투자자들은 통신주(SK텔레콤, KT)와 은행주(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 외환은행)를 대거 사들였다.

반면, 화학과 철강주를 대거 매도했다.

전일 상장된 영흥철강과 마찬가지로 금일 신규 상장된 아세아텍을 119억원 어치를 팔아치워 새내기주에 대한 첫날 매도 패턴을 이어갔다.

코스닥 시장에선 1000억원대 소송 악재로 급락한 네오위즈게임즈를 대거 매수해 눈길을 끌었다.

대신증권 조윤남 연구원은 “미국발 오바마 쇼크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진 것은 사실이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긍정적인 입장을 고수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단기적인 충격을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실질적으로 국내 삼성전자 등 IT관련주들 등에 대한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종별로는 SK텔레콤(251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뒤를 이어 삼성전기(232억원), 롯데쇼핑(166억원), 우리금융(109억원), 하나금융지주(97억원), 외환은행(88억원), 삼성전자(58억원), 신세계(48억원), KT(45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LG화학(249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그리고 SK에너지(211억원), LG전자(210억원), 현대제철(167억원), POSCO(156원), 현대건설(130억원), 두산인프라코어(117억원), OCI(108억원), 하이닉스(100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네오위즈게임즈(108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이어 에스디(67억원), SK브로드밴드(18억원), 엘엠에스(15억원), 동국S&C(14억원), 보성파워텍(12억원), 태웅(11억원), 인터파크(11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아세아텍(47억원)을 가장 많이 팔았다. 그리고 현진소재(45억원), 성광벤드(41억원), MDS테크(35억원), 메가스터디(22억원), 주성엔지니어링(20억원), 태광(19억원), 파트론(16억원), 디오텍(15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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