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장, ELD 판매 첫날 1억원 가입 '눈길'

입력 2010-01-26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정태 하나은행장이 하나은행 지수연계 정기예금(ELD) 4종 출시 기념으로 판매 첫 날 1억원을 가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증권사 사장을 역임한 김 행장은 자본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금융위기 이후 시장불안 속에서 `안정성과 고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 판매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하나은행은 원금이 보장되면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ELD를 지난 해 1조2000억원 가까이 판매하면서 시장점유율(M/S)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이 상품은 7~15%의 고수익을 달성하기도 했다.

김 행장이 가입한 ELD 정기예금 상품은 만기 1년제 이외에도 1년 6개월제를 추가해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더 넓히고 만기 분산을 통한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상품은 적극형 53호, 디지털 14호, 안정형 59호, 적극형 52호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우선 적극형 53호는 가입기간 1년 6개월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30% 미만이면 최고 23.25%(연 15.5%)를 지급한다. 단, 가입기간 중 1회라도 장중지수가 130% 이상이면 9.0%(연 6.0%)로 이율이 확정되며,

디지털 14호는 가입기간 1년 6개월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 미만이면 1.5%(연1.0%),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 이상이면10.05%(연 6.7%)를 지급한다.

안정형 59호는 가입기간 1년으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20% 이상 상승시 최고 연8.7%가 지급되며, 적극형 52호는 가입기간 1년으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20%미만 상승 시 최고 연 11.76%를 지급한다. 단, 가입기간 중 1회라도 장중지수가120% 이상이면 연 5.82%로 이율이 확정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14,000
    • -1.11%
    • 이더리움
    • 4,249,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827,000
    • +1.72%
    • 리플
    • 2,819
    • -1.71%
    • 솔라나
    • 187,100
    • -2.04%
    • 에이다
    • 558
    • -3.29%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18
    • -3.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50
    • -2.27%
    • 체인링크
    • 18,420
    • -4.26%
    • 샌드박스
    • 174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