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표은행株, 일제히 강세...코스피 낙폭 줄여

입력 2010-01-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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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상승은 제한적

하나금융지주를 필두로 금융지주사를 포함한 대형 은행사들의 주가 상승이 증시 하락폭을 줄이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26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전일 대비 1950원(3.12%) 오른 3만4750원을 기록 중이다.

우리금융은 역시 같은 시각 400원(2.76%) 오른 1만49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외환은행,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은 2.26%, 1.11%, 0.95%, 1.49%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권에 정통한 증권관계자는 "주가가 PBR 0.9배 초반수준까지 내려와 가격 메리트가 부각됐다"며 "잠재적인 M&A이슈를 가지고 있는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 외환은행의 주가 탄력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하나금융지주, 외환은행, 기업은행은 지난해 4분기 실적도 양호할 전망"이라며 "단기적인 반등 차원에서 접근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기 회복 전까지는 PBR 수준이 1.1배까지 올라서면 주가 조정에 무게를 둬야 한다"며 "충당금환입이 이뤄지면서 실제적인 실적 개선이 수반돼야 본격적인 상승 랠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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