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식-박소현, 커플 예감

입력 2010-01-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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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최고 매력녀로 선정된 박소현(좌)이 첫 출연한 윤동식(우)의 격투 시범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SBS)
이종격투기 선수 윤동식이 '골미다' 멤버 중 최고 매력녀로 박소현을 지목해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 '일요일이 좋다 - 골드미스가 간다(골미다)'에서 이종격투기 선수 윤동식과 미녀 멤버들이 만나 격투 기술 및 호신술을 배우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소현과 신봉선이 1:1 이종격투기 대결을 펼쳤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반칙기술을 선보이는 신봉선과 달리 박소현은 차분하게 배운 기술을 사용하며 예상과는 달리 신봉선을 완벽하게 제압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윤동식은 이 경기를 통해 박소현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돼 매력녀로 선택했다.

그는 "박소현 씨가 가장 열심히 했고 기술 가르쳐 줄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을 받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소현은 "윤동식 선수가 너무 멋져서 저절로 집중이 됐다"며 호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후 이들은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며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첫 만남을 가진 윤동식과 박소현은 현영·양희승에 이어 또 한 번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커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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