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아현동에 아파트 487가구 건립

입력 2010-01-21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마포구 아현동 85-17번지 일대에 아파트 5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마포구 아현동 85-17번지 일대 2만2101㎡에 아파트 498가구를 짓는 내용의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지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지역은 건폐율 16.94% 이하, 용적률 249.22% 이하를 적용받아 28층 이하의 아파트가 건립되며 이 가운데 74가구는 임대주택으로 마련된다.

이 일대는 1973년 자력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됐으나 건물 개량과 기반시설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건물의 노후화가 심한 상태라고 시는 설명했다.

위원회는 노원구 공릉동 240-169번지 일대 2만6천873㎡와 성북구 정릉동 289-16번지 일대 2만3천548㎡에 각각 아파트 438가구와 420가구를 재건축하는 내용의 주택재건축정비구역 지정안도 수정가결했다.

공릉2구역은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40% 이하를 적용받아 최고높이 80m 이하의 아파트 438가구가 들어서며 정릉3구역은 건폐율 20% 이하, 용적률 247.57% 이하가 적용돼 최고높이 57m 이하 아파트 420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또한 마포구 공덕동 119번지 일대 1만1315㎡에 아파트 173가구를 짓는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 건폐율 30.17%, 용적률 234.49%를 적용받는 최고 높이 49m 이하 아파트가 건립된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강서구 염창동 277-24번지 일대 2만1094㎡에 대해 법적 상한용적률을 234%에서 250%로 올리고 평균 층수를 16층에서 18층으로 높이는 내용의 `염창1 주택재건축정비구역 예정법적상한용적률 결정 및 평균층수 완화안'도 통과시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405,000
    • -0.73%
    • 이더리움
    • 4,217,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844,000
    • +3.62%
    • 리플
    • 2,705
    • -2.56%
    • 솔라나
    • 178,500
    • -2.78%
    • 에이다
    • 525
    • -3.8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09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2.39%
    • 체인링크
    • 17,880
    • -1.97%
    • 샌드박스
    • 167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