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욕의 샤라포바, 떠오른 키릴렌코 '엇갈린 희비'

입력 2010-01-1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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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마리아 샤라포바 ▲아래사진= 마리아 키릴렌코(뉴시스)

미녀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23, 러시아)가 마리아 키릴렌코(23, 러시아)에게 패하면서 호주오픈 1회전에서 탈락했다.

18일(현지시각)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키릴렌코는 08년 호주오픈 우승자인 샤라포바를 2대1(7-6. 3-6. 6-4)로 누르고 승리 맛봤다.

샤라포바가 메이저 대회 1회전에서 탈락한 것은 2003년 프랑스 오픈 이후 7년 만에 일어난 일이다.

키릴렌코는 샤라포바를 이긴 이변 뿐 아니라 눈부신 외모까지 한 몫 해 언론과 테니스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샤라포바는 지난해 윔블던과 US오픈에 이어 호주오픈까지 초반 탈락하는 쓴 결과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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