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금리 이틀째 상승...국고3년 4.28%(+4bp)

입력 2010-01-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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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는 미 국채 강세에도 불구하고 가격 부담으로 인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게다가 신규 입찰로 인한 물량 부담도 악재로 작용했다.

18일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한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 3년은 4bp 상승한 4.28%, 국고 5년은 4bp 상승한 4.84%을 기록했다. 국고 1년물은 2bp 상승한 3.27%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3bp 상승한 5.39%, 20년물은 3bp 상승한 5.58%로 각각 고시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2bp 상승한 3.30%, 2년물은 5bp 상승한 4.25%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같은 2.88%, 91일물 CP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3.10%로 고시됐다.

국채선물은 미 국채 -7bp강세로 외국인의 매수로 전일 대비 +5틱 상승한 109.60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금주 입찰을 앞둔 물량부담 및 윤장관의 '출구전략 늦지도 빠르지도 않게 진행할 것' 발언 영향으로 증권사의 매도가 출회되면서 5일 이동평균선이 하향 돌파되자 이익 실현 물량들이 쏟아지며 낙폭을 키웠다.

오후 들어 기술적 저항선 회복에 실패하자 증권사의 매도가 강화되며 109.37까지 급락 후, 109.40에 일반 거래를 마쳤다.

결국 3월물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15틱 하락한 109.40으로 마감했다.

국채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증권선물 2442계약, 연기금 90계약, 개인 839계약 각각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 3378계약, 보험 278계약, 자산운용 251계약, 은행 5계약 각각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8만8277계약을 기록해 전일보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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