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해 국내 점유율 52% 목표 설정

입력 2010-01-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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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판매촉진대회 개최...고객 존중 경영 및 판매 역량 강화

▲현대차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동안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10년 상반기 판매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연간 전국 최우수 지역본부에 선정된 대전지역본부 최광석 본부장이 깃발을 흔들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올해 국내 시장점유율 52% 달성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목표치였던 50%보다 2%p 높은 수치다.

현대차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동안 제주 해비치 호텔에에 '2010년 상반기 판매촉진대회'를 개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서비스를 바탕으로 올해 현장중심 판매역량 강화를 통한 총력 판매 확대를 결의했다.

이 날 판매촉진대회에는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 양승석 글로벌영업본부장, 신영동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지점장, 서비스센터장, 출고센터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09년 연간 최우수 및 하반기 최우수 지역본부 및 지점 포상, 2010년 국내영업본부 사업계획 발표 및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 순으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올해를 고객 만족 원년의 해로 정하고, 고객 지향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고객 존중 경영'을 통해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은 '현대자동차 고객 만족 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정의선 부회장은 이날 판매촉진대회 격려사를 통해 "글로벌 금융 위기의 여파로 세계 자동차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지난 해는 메이커들간 생존경쟁은 그 어느 해보다도 치열한 한 해였다"며 "그럼에도 일치단결해 전 세계에 310만 여대를 판매, 전 해보다 10% 이상 성장하는 등 판매 목표를 초과 달성한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해 국내 진출한 토요타를 비롯해 일본 메이커들의 국내 시장 공략이 본격화할 것이며, 앞으로 FTA가 정식 발효되면, 유럽 및 미국의 메이커들이 더욱 더 압박해 오는 등 올 해부터 국내 자동차 시장은 지금까지와는 확연히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현대차는 내가 이끌어 간다는 '주인의식'과 세계 최고의 자동차 회사를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모두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판매 목표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현대차는 2010년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 대 고객 서비스의 질적 혁신 추진 ▲ 판매 역량의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 임직원 노력 ▲ 국내 선도 메이커로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세련되고 독특한 판촉 전략의 적극적인 시행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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