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줄기세포株, 증권사 연이은 호평에 상승

입력 2010-01-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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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관련주들이 증권가의 연이은 호평에 힘입어 동반 상승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일보다 14.88% 급등한 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뒤를 이어 차바이오앤(+13.36%) 알앤엘바이오(+9.69%) 메디포스트(+9.15) 이노셀(+6.76%) 산성피앤씨(+5.90%)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에이치엘비에 대해 “간이식을 대체할 만한 세포치료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 국내 잠재시장은 약 10조원으로 추정된다"며 "단기적으로도 급성간부전환자와 간이식 대기자 수요를 감안할 때 이미 1500억원 시장에 진입한 것”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대우증권은 줄기세포에 대해 2010년 시장의 편견을 넘어 바이오의 핵심 영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재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009년이 줄기세포를 시장에 소개하는 시간이었다면 2010년은 줄기세포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차바이오앤에 대해 배아 줄기세포의 국내 대표기업이라며 2009년 5월 정부로부터 체세포 복제를 통한 줄기세포 확립연구 승인을유일하게 획득하면서 더욱 입지가 단단해졌다고 평가했다.

메디포스트에 대해서는 "제대혈 줄기세포의 대표기업으로 국내 제대혈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제대혈 유래줄기세포로 개발한 카티스템(골관절염 치료제)을 국내에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데, 순조롭다면 2012년 국내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카티스템의 임상시험 및 해외 진출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알앤엘바이오는 "성체 줄기세포 중 지방조직(Adipose tissue) 유래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국내 대표기업"이라며 "2008년 10월부터 시작한 메디컬투어 사업의 성장성, 임상시험 결과, 해외사업화 성과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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