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지방흡입 수술 후 수치감 느껴" 눈물 고백

입력 2010-01-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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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에 출연한 이혜정(사진=SBS)

'빅마마'로 불리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지방흡입 수술 경험에 대해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이혜정은 1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이하 좋은아침)에서 다이어트 도전 의지를 밝히고 살을 빼기 위해 지방흡입 수술까지 받아봤다고 털어놨다.

이혜정은 "다이어트 이후, 요요 현상으로 다시 체중이 늘어났을 때 주변 사람들의 작은 말 한마디 한마디가 신경 쓰이고 비참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다시 날씬한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바람에 지방흡입 수술을 감행했다"며 "배와 등에서 지방을 뺐는데 그렇게 아픈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수술을 하고난 후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수치감까지 느꼈다"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이혜정은 "힘들게 지방흡입 수술로 살을 뺀 이후에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지만 3개월 후에 원래대로 돌아갔다"며 "결국 식이요법과 운동 그리고 의지력이 정답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경험담을 공개했다.

한편 이혜정은 '좋은아침'에서 현재 몸무게 80.9kg를 1년 동안 70kg으로 줄이겠다고 밝히며 다이어트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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