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원자력발전 전략에 따른 수혜주는-우리투자證

입력 2010-01-1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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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정부의 원자력발전 수출산업화 전략에 따르면 원전관련 중소업체들의 수혜도 예상된다면서 수혜예상업체들로 태웅, 비에이치아이, 티에스엠텍, 신텍, 태광 등을 꼽았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는 한국의 원전산업을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본격 육성한다는 내용의 '원자력발전 수출산업화 전략'을 발표했다"면서 "2030년까지 세계 신규 대형원전건설은 430여기, 2050년까지 중소형원전은 500-1,000여기가 건설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가동중인 원전 436기중 234기(전체비중의 54%)가 20년 이상 노후화 된 상황이어서 원전 운영 및 정비 시장도 점차 확대될 전망이며 정부는 신규 원전수출이 2012년까지 12기, 2030년까지 80기(전세계 시장점유율 20%수준, 4,000억달러)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 연구원은 또 "정부는 2012년 미자립 기술 획득을 통해 원전 수출 확대 계획"이라면서 "한국의 미자립기술은 원전설계코드, 원자로냉각재펌프. 원전제어계측장비 등으로 이는 전체기술의 5%를 차지하며 정부는 2012년까지 100% 한국형 원천기술확보를 위해 99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 연구원은 "관련 수혜는 운영ㆍ정비업체 및 기자재업체가 될 전망"이며 "정부는 원전관련 중소업체 제품 구매를 확대할 방침으로 기타기자재업체들의 수혜도 예상돼, 태웅, 비에이치아이, 티에스엠텍, 신텍, 태광 등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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