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기무라 사오리 열애?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났다"

입력 2010-01-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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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훈남'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일본 얼짱 배구스타 기무라 사오리와 교제한다는 황당한 열애설이 한국도 일본도 아닌 베트남에서 보도됐으나 오보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베트남 스포츠 전문매체 ‘틴더사오(tinthethao.com)’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판을 통해 박지성의 빙판길 교통사고 소식을 전하면서 “기무라 사오리(24·토레이 애로우즈)가 조만간 병문안을 가기로 했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팬들은 두 사람의 관계가 발전할지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더해 틴더사오는 두 사람의 교제를 기정사실화하며 맨유 팬까지 알고 있다는 덧붙였다.

이에 박지성 소속사 JS리미티드는 “박지성이 교통사고 당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없기 때문에 병문안 자체는 있을 수 없다. 기무라가 누구인지도 모른다”며 황당해 했다.

두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져 나온 이유는 영국 포털사이트 곳곳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연인으로 오해한 게시글이 빈번하게 발견된 적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85cm의 장신과 귀여운 얼굴로 국내에서도 화제가 됐던 기무라는 현재 일본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의 레프트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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