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외인·기관 순매수 축소 약세 전환...1693.58(0.54p↓)

입력 2010-01-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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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주요 매수 주체인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줄면서 상승분을 반납하고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2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일보다 0.01%(0.23p) 내린 1693.8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소폭의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는 원·달러 환율의 반등 속에 장중 1701.16까지 오르는 등 전일에 이어 재차 1700선 회복을 시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규모가 줄면서 약세로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2억원, 275억원씩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은 45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681억원, 176억원씩 매물이 나와 총 857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약세로 돌아선 가운데 증권과 은행, 기계, 금융이 1~2% 하락율을 기록중이다. 반면 전기가스업과 전기전자, 의료정밀, 제조업, 운수창고, 운수장비, 화학이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여 한국전력과 LG전자, LG화학, 하이닉스가 1~2%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LG디스플레이, LG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POSCO와 KB금융,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우리금융이 1%대를 전후로 하락중이며 SK텔레콤은 가격변동이 없다.

상한가 1개를 더한 27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418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9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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