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란 선수(사진=장미란 미니홈피)
역도선수 장미란이 교통사고를 당해 오는 12일 예정된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일밤)'의 '헌터스-에코하우스'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
장미란은 '헌터스-에코하우스'에 출연해 생태 주택 만들기를 돕고 전기 없이 자가발전으로 밥 짓기에 도전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9일 교통사고를 당해 녹화가 중단됐다.
제작진측은 "다른 게스트가 장미란 선수를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새로 잡힌 스케줄대로 기존 출연진들이 녹화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미란 선수는 지난 9일 오후 8시경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앞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인근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오는 30일 태릉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