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조권의 첫사랑 '오방실' 때문에 폭발

입력 2010-01-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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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그룹 2AM의 멤버 조권이 자신의 첫사랑 오방실의 얘기를 꺼내던 중 가상 부인 가인이 질투심에 폭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조권이 자신의 첫사랑 얘기를 꺼냈다. 조권은 가인의 질투심을 유발하고자 "2010년에는 방실이가 이집트에서 돌아온다"고 말했고, 이에 가인이 발끈, "이집트에 가자, 오방실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조권은 이어 "방실이가 나를 사랑하긴 했었지"라면서 "이집트 공항에 도착했는데 누나를 잃어버리고 방실이랑 같이 있는 상상을 한다"고 덧붙였다.

결국 조권의 발언에 발끈한 그녀는 "오방실을 미라로 만들어버릴 거야, 넌 물 한 모금도 못 먹게 해서 낙타를 태워 보낼 거야"라며 "오방실 얘기 하지마!"라고 질투 섞인 말을 했다.

이에 앞서 가인-조권 커플이 신혼여행으로 간 가평 찜질방에서 서로의 첫사랑을 얘기하던 중 조권이 "오방실은 같이 음악을 하던 세 살 연하의 여자였으며, 정말 좋아했지만 데뷔가 더 중요해 더 이상 만나지 않았다"라며 "현재 방실이는 이집트에서 유학 중"이라고 얘기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오방실이 실존인물이고 본명이냐?", "질투를 유도하는 조권과 질투하는 가인 모두 너무 귀엽다"등의 글을 올려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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