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 부산 공연 준비 완료

입력 2010-01-0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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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교수와 여제자'가 오는 22일부터 2월 7일까지 부산에서 공연한다.

17일간 총 34회를 공연하는 '교수와 여제자'는 예매오픈 4일 만에 총 예매 분의 20%(1000장 이상)가 예매되며 인기를 증명했다.

서울공연에서 여주인공이었던 최재경이 동영상 촬영과 관객 난입 사건으로 인해 연극에서 하차하고 그 뒤를 이어 부산 공연에 이탐미가 무대에 오른다.

예술집단 참은 서울에서 일어난 무대난입과 동영상 촬영 사건으로 예정된 부산 공연을 심각하게 검토했지만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과의 약속을 저버릴 수 없어 부산공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공연 기획사측은 서울에서 일어난 돌발 사태가 또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세트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서울공연보다 더 파격적이고 노골적인 성행위묘사를 담아 공연사이트에 무대진입과 동영상 촬영에 대한 경고성 글을 올리는 등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한편 연극 '교수와 여제자'는 부산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대전공연과 일본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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