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경제회복을 위한 사회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금년에도'공공산림가꾸기사업'에 참여할 시민 700명을 채용했다고 8일 밝혔다.
근무기간은 10개월이며, 서울시 거주 시민으로 만18세이상 65세이하의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했다.
또 산림분야의 근무 경험이 있거나 기계장비를 다룰 수 있는 경우 우대했다. 이중 10%는 산림관련 대학 졸업자를 선발해 인턴쉽 기회를 주기로 했다.
숲 가꾸기 참여자는 의무적으로 2주간의 기술교육을 받고 시기별로 풀베기, 가지치기, 솎아베기, 덩굴제거 등의 다양한 작업을 시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