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中 막판 반등 성공·日 1.1% 상승

입력 2010-01-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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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장 막판 반등하는데 성공해 나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고 일본 증시는 1.09% 오르면서 1만800선을 눈 앞에 두게 됐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8일 현재 전일보다 0.10%(3.22p) 오른 3196.79를 기록했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1.18%(2.96p), 0.98%(5.98p) 오른 253.75, 617.76으로 마쳤다.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로 이날도 내림세로 출발한 중국 증시는 장중 내내 하락세를 형성하다 최근 사흘간의 조정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 막판 소폭 반등하면서 거래가 종료됐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1.09%(116.66p) 급등한 1만798.32로 마쳐 지난 2008년 10월 이후 고점을 기록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수출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장중 1만800선까지 치솟는 등 상승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장중 한때 일본항공(JAL)의 파산 가능성이 제기돼 일시 약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재차 반등해 상승 마감했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엘피다메모리(4.24%)와 어드밴테스트(3.73%), 도시바(3.46%), 자동차의 마쓰다(7.44%), 혼다(3.07%), 전기전자의 소니(2.41%)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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