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0년 판매 결의 대회 개최

입력 2010-01-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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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점유율 35% 결의...스포티지와 로체 후속 기대해

▲기아차가 2010년 전국지점장 판매결의대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올해 목표인 내수 점유율 35%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기아자동차는 8일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에서 '2010년 전국지점장 판매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올해에도 내수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 날 결의대회에는 기아차 서영종 사장을 비롯해 국내영업본부, AS사업부 임직원과 전국 지점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해 2009년 하반기 우수지점 시상식, 올해 시장전망 및 판매전략 발표, 사외 강사 초청 특강 등이 이어졌다.

서영종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아차는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불철주야로 흘린 땀방울과 노력 덕분에 판매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환율 하락 및 금융위기 여파, 세제 지원 종료 등 대내외 경영 환경과 더불어 경쟁 업체의 신차 출시 등 어려운 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아차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경쟁력 있는 신차와 함께 올해 목표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내수시장에서 선전하며 2008년보다 30.4% 증가한 41만2752대를 판매했으며, 점유율도 전년(27.4%)에서 29.6%로 증가했다. 이 자리에선 올해는 스포티지와 로체 후속을 출시해 내수 점유율 35% 달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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