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흑자 전환 방안 모색

입력 2010-01-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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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은 지난 7일 본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턴어라운드' 달성을 위한 각 부서별 전략방안을 공유하는 4번째 타운 홀 미팅을 실시했다.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
타운홀 미팅은 최고경영자가 전사적인 현안 또는 상황에 대해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유하고 이에 대해 임직원들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경영진과 임직원이 함께 의사 소통하는 장이다.

이날 한진해운 임직원은 컨테이너, 벌크 등 각 부문별 성공적이 흑자 전환을 위한 중점 전략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컨테이너 부문은 항로별 선대 구성 최적화와 원가 경쟁력 구조개선을 통한 수익성 향상 및 타 선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쉽 강화를, 벌크 부문은 저 용선료 선박 확보를 통해 원가구조를 개선하고 리스크 관리 강화를 주요 전략을 선정했다.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은 "위기의식에 대한 공감, 그리고 우리가 세운 전략에 대한 공감을 통해 전 임직원들이 위기극복을 위해 참여, 60년 전통의 한진해운이 글로벌 선사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해가 되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미팅에서는 지난달 국내외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슬로건 공모에서 선정된 '비욘드 더 오션(Beyond the Oecan)'의 공모자를 시상했다.

비욘드 더 오션은 한진해운이 단순한 해상운송기업이 아니라 종합물류기업으로서 넓고 거친 대양을 건너 보다 넓은 세상으로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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