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혼조 마감..佛↑ㆍ英 獨↓

입력 2010-01-0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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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세로 시작한 유럽 주요 증시가 낙폭을 축소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3.32포인트(0.06%) 하락한 5526.72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는 전날보다 14.97포인트(0.25%) 내린 6019.36으로 거래를 마친 반면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는 전일보다 7.13포인트(0.18%) 상승한 4024.80으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중국의 긴축 전환 우려 속에 하락세로 시작하며 오전 내내 낙폭을 확대했다.

오후 들어 예상을 하회한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유로존 소비심리 개선 등에 힘입어 장중 상승 반전하거나 낙폭을 줄였다.

지난 1월2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000명 증가한 43만4000명(계절조정치)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의 예측치인 8000명 증가보다 적게 늘어났다.

이 때문에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은행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바클레이스, 로이즈, BNP 파리바, 소시에테 제네럴, 크레디 스위스, 코메르츠방크 등이 1.8~4.3%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통신업종의 보다폰, 인마새트, 도이체텔레콤, 모비스타, 텔리아소네라 등은 1.5~2.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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