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JK, 마피아 아들과 싸워 LA로 도피

입력 2010-01-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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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힙합의 대부 타이거 JK가 고교시절 마피아 아들과 싸웠던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타이거 JK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태권도와 무술에 올인 했던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럭셔리 비버리힐즈 고등학교에서 자메이카 마피아의 아들과 싸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미국 빌보드지 특파원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미국행을 택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태권도장을 경영하던 마이애미 삼촌댁에 머물게 됐다”며 입을 열었다. 하지만 적응하기도 힘들고 동양인을 바라보는 편견의 시선은 정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삼촌에게 태권도를 배웠고, 삼촌은 태권도를 싸움의 무기로 사용하지 말라고 가르치셨다"며 "그러나 삼촌의 가르침을 깨고 자신을 무시하던 한 학생과 싸움이 일어났다"고 했다. 결국 타이거JK의 태권도 찍기기술에 상대학생은 넉다운이 되고 만 것.

이어 그는 "나중에 안 사실인데 그가 자메이카 마피아의 아들이더라”며 평소 기관총을 사용하기도 했던 그들로부터 대피하기 위해 LA로 전학을 갔다"고 당시의 상황을 생생히 전해 청중들의 손에 땀을 쥐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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