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마감] 새해 첫 거래일 1690선 회복...1696.14(13.37p↑)

입력 2010-01-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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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경인년 첫 거래일인 4일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지난해 9월 이후 3개월여만에 169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는 4일 현재 전 거래일보다 0.79%(13.37p) 오른 1696.14를 기록했다.

설 연휴기간 동안 미국 증시가 크게 하락했다는 소식에 약세로 출발한 증시는 새해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반등키도 했으나, 기관의 매수세 축소와 개인 매물에 재차 약세로 돌아서는 등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했다.

이후 외국인이 순매수 규모를 늘리고 기관도 이에 동참하면서 지수는 상승폭을 키웠고, 이날 고점에서 거래를 마쳤다.

사흘 연속 순매수에 나선 외국인이 2071억원 어치를 사들였고 기관도 이틀째 '사자'를 유지하면서 37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지수 반등을 차익실현 기회로 삼아 2714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168억원, 비차익거래로 945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1113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증권이 4% 중반 급등했고 보험도 2% 이상 뛰었으며 전기전자, 금융업, 유통업, 은행도 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종이목재와 운수창고, 운수장비,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음식료업, 전기가스업은 약보합에 머물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여 LG디스플레이와 하이닉스가 4~5% 강세를 나타냈고 LG전자가 3% 이상 올랐다.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신한지주, SK텔레콤, LG는 1% 내외로 상승했다.

POSCO와 현대차, KB금융, 현대모비스, LG화학, 현대중공업, 삼성전자우는 1% 안팎으로 떨어졌다.

종목별로는 효성ITX와 다우기술이 클라우팅 컴퓨터 관련 수혜주로 지목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옵티머스는 신구간 경영진의 소송 공방이 이어지는 등 경영권 분쟁 기대로 상한가을 기록했다.

상한가 12개를 더한 42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6개 포함 383개 종목이 떨어졌으며 6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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