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김재근씨 부사장으로 영입

입력 2010-01-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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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니텍 대표 출신, 사업 전문성 확보 기대

보안관리 전문기업 이글루시큐리티가 솔루션사업부문 부문장, 해외사업부 겸직 및 부사장에 전 이니텍 김재근(사진) 대표이사를 영입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시장 공략 의지를 밝혔다.

김재근 신임 부사장은 연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탠덤컴퓨터와 한국HP를 거쳐 지난 2000년부터 7년여 동안 암호솔루션 전문회사 이니텍을 경영한 베테랑 전문 경영인이다.

김 부사장은 “그동안 보안분야 경험과 전문경영인 노하우를 살려 조직력을 강화하겠다”며 “국내영업 및 해외사업 진출 전반에 대한 경영지원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 부사장은 국내 솔루션사업부문 부문장 및 해외사업부 총 책임자로 이글루시큐리티가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차세대 컨버전스형 통합보안관리 모델 ‘익스트림’(eXTRiM)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및 서비스 제공은 물론, ‘융복합보안관제솔루션 LIGER-1’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게 된다.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사장은 “김재근 부사장 합류는 국내시장을 뛰어넘어 세계를 무대로 도전하는 이글루시큐리티의 역량을 한층 강화시킬 것”이라며 “글로벌 HR 시스템 구축과 개선 등 역량강화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기업경영 방식과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글루시큐리티는 오는 2019년까지 글로벌 토털 보안회사를 단계적으로 완성해 국가사회 및 보안 산업에 기여하고, 세계 유수한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상을 만들어가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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