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원 회장 "선임절차 비판여론 부담됐다"

입력 2009-12-31 1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은 기간 국민은행장 및 직무 대행 소임 다할 터

강정원 KB금융지주 회장은 KB금융지주 회장 사퇴와 관련 "회장 선임절차의 불공정 등의 비판 여론이 있어 더이상 회장 선임 절차에 참여하는 것은 KB와 주주, 고객의 이익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행장은 31일 KB금융 이사회 긴급 간담회가 끝난 직후 발표한 이메일을 통해 "30여년 금융경험을 바탕으로 KB금융지주를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제일의 금융그룹으로 키워보겠다는 순수한 일념으로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인터뷰에 응했다"면서 "그러나 회장 선임 절차가 불공정했다는 등의 비판여론이 있어 심사숙고 끝에 회장 내정자로서의 지위를 자진 사퇴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하루 빨리 시장의 오해가 없어지기를 바라고 주어진 기간 동안 국민은행장 및 직무대행자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회장 내정자의 사퇴로 다음달 7일로 예정된 KB금융지주 임시주주총회는 모두 취소됐다.

강 회장은 31일 '회장 내정자 사퇴의 변'이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39,000
    • -0.8%
    • 이더리움
    • 2,880,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0.3%
    • 리플
    • 1,999
    • -0.7%
    • 솔라나
    • 122,000
    • -1.69%
    • 에이다
    • 372
    • -2.62%
    • 트론
    • 422
    • +0.72%
    • 스텔라루멘
    • 221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70
    • -2.56%
    • 체인링크
    • 12,720
    • -1.7%
    • 샌드박스
    • 116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