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전직원 12월 급여 지급 연기

입력 2009-12-29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호타이어가 유동성 부족으로 전직원의 12월 급여를 1월로 연기했다.

29일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단기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12월 급여를 1월초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전 임직원의 12월분 월급 금액은 110억원 가량이다.

금호타이어는 광주 공장 등 생산직 노동자 4200명을 비롯해 사무직과 하청업체 18곳에도 400명분 인건비를 주지 못했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기업어음(CP) 만기와 공장 운영비 결제 시점 등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자금 흐름에 경색이 생기자 급여 지급 시기를 늦추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호타이어가 갚아야 하는 기업어음(CP)만 284억원, 4분기에 만기에 이르는 기업어음이 2300억원 수준이다. 내년 1분기까지 갚아야 할 돈도 1567억원이다. 대우건설 지분은 5.6%(1827만 주)로 다른 계열사보다 적은 편이지만, 대우건설 매각으로 인한 손실이 2000억원을 웃도는 상황이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올들어 3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해 손실액이 3371억원에 달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팔 경찰 "티베트서 또 댐 붕괴"⋯구조 대원도 대피
  • 홈플러스 “회생 인가, 공익채권자 동의가 관건...파산 시 피해 가중”
  • "주민 동의 없는 공급 안 돼"⋯과천·태릉·용산 곳곳서 주민 반발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코스피, 외인ㆍ기관 2.4조 ‘팔자’에 1.8% 하락 마감⋯삼전닉스 3~4%↓
  • 대법관 재제청 놓고 靑-法 충돌…인선 갈등 ‘2라운드’
  • HD현대重 노조, 9월 2일 7시간 부분파업 돌입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22,000
    • -0.82%
    • 이더리움
    • 3,446,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364,200
    • -2.36%
    • 리플
    • 1,953
    • -1.61%
    • 솔라나
    • 146,600
    • +1.66%
    • 에이다
    • 288
    • -3.03%
    • 트론
    • 470
    • +0.86%
    • 스텔라루멘
    • 253
    • -2.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50
    • -2.11%
    • 체인링크
    • 16,190
    • -1.16%
    • 샌드박스
    • 50.91
    • +5.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