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컨소시엄, UAE 원전 수주...관련주 주목

입력 2009-12-28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투자증권은 28일 한국컨소시엄이 총 수주금액 400억달러규모(4기 건설 200억달러, 운영200억달러) UAE 원자력발전 사업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며 두산중공업, 현대건설, 삼성물산, 웨스팅하우스, 도시바 등이 참여할 것이다로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하석원 연구위원은 "UAE원전 수주의 최대 수혜주는 두산중공업이다"며 "원전 1기 수주시 전체공사비의 25% 내외를 주기기 매출로 계상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는 두산중공업 2010년 예상순이익 5% 수준이다.

하석원 연구위원에 따르면 2030년까지 UAE 원전 14기 모두를 수주한다면 매년 900억원 정도의 순이익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2010년 예상순이익의 15% 정도다.

하 연구위원은 "비에에치아이, 티에스엠텍, S&TC, 신텍 등 원전 보조기기업체들도 매출확대가 예상된다"며 "태광, 성광벤드, 하이록코리아 등의 피팅업체들도 관련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해외 원전수주에 따른 한국전력의 수익은 단순 수수료(커미션) 또는 운영수익 등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는 UAE 원전의 구체적인 조건들이 제시되지 않았다.

하석원 연구위원은 "궁극적으로 한전이 향후 한국 수주 해외원전의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면, 사업영역 확대(성장성 제고), 국내보다 높은 수익성 등을 감안할 때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며 "한전기술(설계)과 한전KPS(정비) 등 자회사의 성장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전기술의 경우 국내 원전 수주시 총 공사비의 7% 내외를 설계매출로 계상한다. 이번 UAE원전수주로 총 8000억원 규모의 매출이 공사기간 동안 계상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934,000
    • +0.46%
    • 이더리움
    • 3,524,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2.9%
    • 리플
    • 2,118
    • +1.92%
    • 솔라나
    • 130,500
    • +4.23%
    • 에이다
    • 400
    • +5.26%
    • 트론
    • 503
    • +0%
    • 스텔라루멘
    • 243
    • +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400
    • +1.37%
    • 체인링크
    • 14,830
    • +4.44%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