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공연 중 음란 퍼포먼스 구설수…

입력 2009-12-27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더 선

파격적인 노출과 퍼포먼스로 유명한 레이디 가가(23)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벌여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25일(한국시간) 영국의 일간지 더선은 "가가가 최근 LA 공연에서 자극적인 자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며 "퍼포먼스의 수위가 워낙 높아 공연 직후 논란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문제가 된 퍼포먼스는 가가가 의자에 누워 자위행위를 연상케 하는 포즈를 취한 것이었다. 당시 가가는 다리를 벌린 채 양 손을 팬티 위로 얹었다. 이 뿐 아니라 얼굴을 찡그린 채 몸을 움직이기도 했다. 마치 자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였다.

이 때 입은 의상도 도마에 올랐다. 이날 가가는 붉은색 가죽 비키니에 망사 스타킹을 매치했다. 노출 정도의 수위가 높은 데다가 퍼포먼스도 선정적이여서 더 아찔해 보였다.

가가의 퍼포먼스에 대한 관객 및 네티즌들의 의견은 비판적이다. 크리스마스 공연과 맞지 않는 설정이었다는 것. 게다가 가가가 10대 청소년 팬들이 많다는 점을 유의했을 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가가의 퍼포먼스를 지켜 본 상당수의 팬들은 "지나치게 자극적인 퍼포먼스였다", "낯뜨거운 상황에 민망했다", "꼭 이런 퍼포먼스가 필요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불쾌감을 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99,000
    • +0.83%
    • 이더리움
    • 4,247,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804,000
    • -1.41%
    • 리플
    • 2,777
    • -2.25%
    • 솔라나
    • 184,000
    • -2.54%
    • 에이다
    • 542
    • -3.73%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15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50
    • -4.6%
    • 체인링크
    • 18,260
    • -3.18%
    • 샌드박스
    • 172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