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부 '일자리 창출'에 중점 둬야

입력 2009-12-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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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민간ㆍ국책 연구기관 대표 설문조사 결과

민간과 국책 경제경영 연구기관 대표들은 2010년 최우선 정책과제로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8개 민간과 국책 경제경영연구기관 대표를 대상으로 ‘2009년 10대 경제뉴스 및 2010년 경제정책 과제’를 설문조사한 결과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점을 둬야하는 정부정책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는 금융시장 안정이 꼽혔고, 세 번째는 적극적인 경기활성화 대책 마련이었다.

같은 설문조사에서 올해 한 해 동안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친 최대 이슈는 ‘금융위기 지속과 세계경기 침체’였고, 2위는 ‘청년실업 등 고용불안’이 차지했다. ‘경제성장률 하락’이 3위와 ‘국제공조 속 재정지출 확대’가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설문 응답자의 94.4%인 17명이 내년도 우리 경제를 호전될 것으로 예측했다. 국내경제가 위기상황에서 조금씩 벗어나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견해가 대다수를 차지한 것이다. 이들은 내년도 우리 경제의 성장률 평균을 4.4%로 내다봤다.

전경련 관계자는 “2009년에 글로벌 금융위기로 장기 성장추세에서 이탈한 한국경제가 4% 대의 잠재성장률 수준을 회복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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