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김주성-챈들러 51점 합작

입력 2009-12-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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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3 승리로 '모비스 징크스’ 탈출

▲모비스전 승리의 주역 김주성(왼쪽)과 마퀸 챈들러(오른쪽)(사진=원주 동부 홈페이지)
원주 동부는 김주성과 챈들러의 활약으로 울산 모비스를 90-73으로 따돌리며 모비스전 연패 사슬을 끊었다.

25일 모비스의 홈 경기장인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펼쳐진 ‘2009-2010 KCC프로농구’에서 원정팀 동부는 1쿼터를 19-18 한 점차로 리드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모비스의 기세가 거셀 것으로 예상했지만, 동부는 2,3쿼터에서 각각 7점차씩 더 벌리며 59-44로 3쿼터를 마쳤다.

15점차까지 벌어진 모비스는 역전을 노리며 4쿼터에서 29점을 보탰지만, 벌어진 점수 차를 줄이기엔 역부족이었다.

이 경기에서 동부의 김주성은 25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마퀸 챈들러도 26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해 둘이 합쳐 팀의 절반이 넘는 51점을 합작했다.

이로써 동부는 지난 시즌부터 모비스전 6연패의 사슬을 끊고 리그 4위를 지키며 선두권 도약을 바라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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