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셀세인 대규모 해외 수출 상담 진행중

입력 2009-12-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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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셀세인은 24일 공시를 통해 엑스콘사와 7.7억 원 규모의 미용성형의료기 ALSA-S1의 판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넥셀세인은 ALSA-S1 단일품목으로만 4분기에 약25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대규모 해외 수출 상담도 진행중이다.

이번 판매 공급 계약은 제넥셀세인이 미용성형의료기 ALSA S1 판매를 지난 9월 중순 시작한 이래 병의원 중심의 직접적인 소매계약 중심에서 새로운 유통라인을 확대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서, 단일 계약으로서 동사의 2008년 매출액(36.5억원) 대비 약 20%에 달하는 금액이다.

계약사는 최근 바이오 사업부분을 강화하며 병의원 유통라인을 확대하고 있는 엑스콘사이다.

제넥셀세인 헬스케어사업본부 이명규 상무는 "미용성형의료기 ALSA-S1의 영업을 시작한지 약 3개월여만에 초기 시장확보와 함께 매출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현재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유수 바이어와 대규모 해외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조만간 대규모 계약건들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해외 수출 계약이 본격 진행되는 내년 상반기부터는 비약적인 매출 증대와 영업 이익 달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 병의원 중심의 직접 영업에서는 30%대 이상의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시장 확대와 매출 달성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며 "그래서 전세계에 걸쳐 유통라인을 기확보하고 있는 의료기기시장 메이져 디스트리뷰터와 시너지를 통해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 창출을 하고자 지속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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