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자기자본 감소 불가피 '목표가↓'-대신證

입력 2009-12-22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22일 대한해운에 대해 유동성 리스크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기자본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1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한해운이 시황개선과 자산매각 등을 통한 유동성 확충으로 재무적 리스크는 완화됐지만, 지속적인 영업손실과 자산유동화 등으로 2010년까지 자기자본의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다만 보유선박 매각 및 KDB와 KAMCO로부터의 건조자금 융자성공 등으로 유동성이 보강된 점과 시황회복 시기에 기간용선 비중을 확대시킨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양 연구원은 "대한해운의 4분기 실적이 매출액은 6100억원(전년비 -32.7%), 영업이익 -559억원(적자전환), 당기순이익 -986억원(적자전환)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이 감소하는 추세로 진입한 점은 긍정적이나, 여전히 현재 시황에 비해 높은 용선료 부담으로 인해 영업적자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표이사
한수한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1] [기재정정]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09: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01,000
    • -1.17%
    • 이더리움
    • 4,232,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821,000
    • +1.17%
    • 리플
    • 2,785
    • -2.66%
    • 솔라나
    • 184,400
    • -3.76%
    • 에이다
    • 548
    • -4.0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7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50
    • -4.7%
    • 체인링크
    • 18,300
    • -4.14%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