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5년간 국제공동 R&D에 1946억 지원

입력 2009-12-21 1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공동기술개발 지원현황 조사 결과 발표

지식경제부는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간 국내와 외국 연구기관, 대학, 기업연구소 등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공동 연구·개발(R&D) 292건에 1946억원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매년 늘어나 2004년 176억원에서 지난해 783억원으로 4.5배(연평균 45.2%) 증가했으나 지경부 전체 R&D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2.2%에 그쳐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라고 지경부측은 설명했다.

그동안 수행된 국제 공동 R&D 사업에서 과제당 해외 특허출원은 평균 1.09건, 과학논문인용색인(SCI)은 평균 0.48 건으로 지경부가 진행하는 R&D 사업의 전체 평균보다 각각 6.84배와 1.28배로 나타났다.

총 지원액의 55.5%가 소프트웨어,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등 정보통신(132건) 분야에 집중됐고 연구 규모가 큰 전력ㆍ원자력(4건. 15.6%)이 뒤를 이었지만 로봇, 에너지·자원 등은 2% 내외로 낮았다.

공동연구 상대국가로는 지원액을 기준으로 미국(39%)이 가장 많았고 러시아(12.9%), 일본(11.9%), 중국(11.6%) 순이었다.

외국의 연구기관은 우리나라가 주도한 국제공동 R&D 제안을 받고 참여(63.4%)하거나 일부 기능만을 담당(16.4%)하는 위탁 연구가 대부분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기술이 앞선 선진국에 우리나라가 공동 연구를 제안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지경부는 밝혔다.

한편 국제공동 R&D 사업을 통해 우리 기관들은 해외선진 기술획득을 통한 기술적 상승효과(40.8%)와 시장창출(40.1%) 효과를 비용절감(19.2%)보다 우선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차세대통신네트워크(68.8%) 및 바이오·의료기기(61.5%) 분야는 시장개척 목적이 컸고 정보통신 미디어(76.5%), 로봇(72.7%), 에너지·자원(71.4%) 등은 기술적 상승효과 목적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서킷브레이커' 뜻은?
  • 국제유가, 이란 전쟁에 한때 110달러 돌파…2022년 7월 이후 최고치
  • "국제유가 반영 2~3주라는데"…국내 기름값 먼저 오른 이유
  • 회장 퇴임하면 3억·회의 참석하면 고가 기념품…감사서 드러난 ‘특혜와 방만’
  • 방산주 불기둥…한화, LG 제치고 시총 4위로
  • 바다만 여는 게 아니다…북극항로發 ‘3종 인프라’ 시동 거나 [포스트워: 한국 新북방지도 ①]
  • 메모리는 세계 1위인데…시스템 반도체 공백 드러난 K반도체 [HBM 호황의 역설]
  • 코스피 급락도 급등도 못탄 개미⋯삼전ㆍSK하닉 ‘줍줍’ 눈치싸움에서 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12: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418,000
    • +0.26%
    • 이더리움
    • 2,936,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0.68%
    • 리플
    • 2,005
    • +0.35%
    • 솔라나
    • 123,600
    • +1.15%
    • 에이다
    • 375
    • +0.27%
    • 트론
    • 430
    • +1.42%
    • 스텔라루멘
    • 222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10
    • -4.62%
    • 체인링크
    • 12,860
    • +0.78%
    • 샌드박스
    • 117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