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KT 쿡과 양방향 광고서비스 실시

입력 2009-12-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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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스킨' 통한 고객맞춤형 '장면 정보 서비스'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KT 쿡(QOOK) TV와 함께 양방향 광고서비스를 실시한다.

르노삼성은 21일 KT 쿡 TV와 함께 KBS 인기드라마 '열혈장사꾼'에 뉴SM3 등 제품 정보를 보여주는 '양방향 광고 서비스'를 새로이 선보인다고 밝혔다.

'양방향 광고 서비스'란 시청자가 '열혈장사꾼' 드라마를 시청하다 궁금증이 생기면 IPTV의 리모콘을 통해 제품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장면정보 서비스'(클리어 스킨)와 '르노삼성자동차 브랜드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면정보 서비스'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로서 드라마에 차량이 등장할 때, 시청자가 리모컨의 빨간 버튼을 누르면 TV 팝업 창을 통해 해당 차량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 브랜드 전시관'은 르노삼성의 제품 정보와 가격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IPTV 안에 만들어진 홈페이지다.

르노삼성은 거주 지역을 확인할 수 있는 IPTV의 특성을 활용한 양방향 광고 서비스를 통해 시청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영업지점과 서비스센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한 쿡 TV와 함께 진행하는 공동마케팅을 통해 르노삼성의 다양한 차량 정보를 연령별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르노삼성 영업본부 박수홍 본부장은 "IPTV를 활용한 양방향 광고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가장 가까운 영업지점이과 서비스센터를 안내하는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장면정보 서비스를 통한 마케팅 방법을 선보여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서비스는 쿡 TV의 '다시보기'메뉴의 KBS카테고리 내의 '열혈장사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쿡TV 홈페이지(www.qook.co.kr)와 르노삼성 홈페이지(http://www.renaultsamsung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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