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전자 ·한국쓰리엠 등 외국계기업 연말 채용 이어져

입력 2009-12-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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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앞두고 외국계기업들이 막바지 채용에 나섰다.

20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샤프전자, 오티스엘리베이터, 한국쓰리엠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샤프전자는 AV 및 생활가전 영업업무를 담당할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졸자로 2~5년의 경력이 있으면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일어, 영어회화 가능자거나 전기기사 1급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1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sharp-korea.co.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티스엘리베이터는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영업관리와 감사로 영업관리의 경우 관련분야를 전공한 대졸 이상자면 된다. 감사는 관련분야 경력자, 대졸 이상자면 지원할 수 있다. 공인회계사(CPA) 등의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영어 우수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당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마감일은 영업관리의 경우 27일까지, 감사는 31일까지이다.

◆한국쓰리엠은 보안·보호 및 안전 사업본부에서 근무할 신입,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 지원자격은 영문·경영관련 분야를 전공한 4년제 대졸자로 토익 750점 이상, 영어 능통자여야 한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3m.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델파이코리아는 오는 24일까지 전자 엔지니어 모집에 나섰다. 자격요건은 전자·전기를 전공한 4년제 대졸 이상자로 영어회화가 가능해야 한다. 신입도 지원가능하나 2~5년 경력자를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커리어 홈페이지(www.career.co.kr)에서 양식은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영업관리 부문에서 신입, 경력 공채를 실시한다. 전공에 관계없이 4년제 대졸 이상자면 지원가능하며 1~3년 경력자는 우대한다. 최종 합격자는 매장에서 영업관리 및 품질관리, 인사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지원은 20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mcdonalds.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커리어 이정우 대표는 “외국계 기업은 수시채용이 보편화 되어 있는 만큼 정보를 발 빠르게 획득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외국계 기업의 취업을 희망한다면 해당 회사의 인사담당자에게 자신의 연락처가 적힌 이력서를 미리 보내거나 인터넷 채용페이지를 통해 구직등록을 해 놓은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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