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금리 보합세 마감...국고3년 4.24%(-1bp)

입력 2009-12-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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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는 오전엔 외국인의 대량 국채선물 매도로 금리 상승이 이어졌지만 오후 들어 코스피 지수 하락과 환율이 급등하자 보합세로 돌아서며 마감했다.

CD발행금리는 2bp 오르며 이틀 동안 6bp 급등세를 보였다.

17일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한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 3년은 1bp 하락한 4.24%, 국고 5년은 1bp 상승한 4.73%을 기록했다. 국고 1년물은 전일과 같은 3.33%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전일과 같은 5.30%, 20년물도 전일과 동일한 5.50%로 각각 고시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일과 같은 3.38%, 2년물은 1bp 하락한 4.31%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2bp 상승한 2.85%, 91일물 CP금리는 전일과 같은 2.96%로 고시됐다.

국채선물은 미 국채 +1bp약세에 저평가가 39틱이었으나, 시초가에 은행의 대량 매도가 출회되며 전일 대비 -10틱 급락한 109.10에 출발했다.

이후 보험의 1000계약 대량 매도가 출회되면서 108.97까지 급락했으나, 109.00언더로는 은행 및 증권사의 대량 환매수가 유입되며 109.05로 재반등했다.

산업은행의 45일CD가 민평 오버 2bp에 발행된 것이 확인되자 외국인의 매도가 다시 출회되며 109.00까지 하락했다.

점심시간 중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확대했고, 국고 3년물이 4.30%에서 대기매수가 유입되자 국채선물로는 투신 및 은행의 매수가 유입되며 109.05로 반등했다.

코스피지수가 1650포인트를 하회하는 등 아시아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채권현물 매도도 주춤하자, 국채선물로는 은행 및 외국인의 환매수가 대량 유입되면서 109.16(일중 고점)까지 급반등했다.

장마감무렵 증권 및 개인의 대량 매수가 유입되어 다시 109.24까지 반등 후 109.22에 일반거래가 종료됐다.

결국 3월물 국채선물은 전일보다 1틱 상승한 109.21로 마감했다.

국채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 3269계약, 연기금 237계약, 보험 291계약 각각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자산운용 621계약, 증권선물 1863계약, 은행 502계약, 개인 601계약 각각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8만3947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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